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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in Love (ON LOVE) BY ALAIN DE BOTTON

June 21, 2008 Leave a comment

스위스 출신 69년생 소설가, 알랭 드 보통. 런던대 철학과에서 강의도 한다는 이 지적인 남자의 사랑에 관한 통찰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읽다보면 독자가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저자가 자신의 마음을 읽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 정도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게 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사랑의 최초의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무지에 근거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내가 심리적이고 인식론적인 수많은 의심을 무릅쓰고 내 마음 상태를 사랑이라고 불렀다면, 그것은 아마 사랑이라는 단어는 절대 정확하게 사용될 수 없다는 믿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원했던 것은 사랑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저 믿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

알베르 카뮈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 사람이 밖에서 보기에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모두 아주 완벽해보이고, 주관적으로 자신을 보면 몹시 분산되어 있고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일관된 전개, 안정된 인격, 고정된 방향, 주제의 통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환각을 통해서 상대방으로부터 그런 장점들을 만들어낸다.

On Love – US
Essays in Love – UK
Essays in Love – Canada
Petite philosophie de l’amour – France
Versuch über die Liebe – Deuts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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